어젯밤은 전날 부산에 다녀온 뒤에 대전 정모를 진행 했던지라 무척이나 피곤 했었나 봅니다. 글쎄 어젯밤 그 늦은 시간에 대전정모 사진을 찍어 주신 박해인님을 보채서 300장이 넘는 사진을 받아 정리하다가 그만 의자에 기대어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새벽 4시...

어젯밤의 기분 좋은 만남과 여운을 전국에 계신 “참사람” 회원들께 아침 일찍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오늘도 이렇게 새벽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수백곡의 곡중에서 마음에 드는 곡으로 선곡을 하여 편집을 마친 뒤에 마시는 이 한잔의 커피가 정말 꿀맛 같습니다. 게다가 새벽 공기까지 너무 상큼 하네요.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산다면

꼭 해야 될 일을 할 것이다.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산다면

그동안 용기 없어

못 했던 일들을

과감하게 해 볼 것이다.

꿈을 꿀 수 있어서,

오늘을 살 수 있어서,

우리는 참 좋다.

오유선님의 ‘내 마음에 말 걸기’에

한구절을 떠올리며...

내가 용기 내서

과감하지 못 했다면,

어제 만나지 못 했을

“참좋은사람들”의 기분 좋은

얼굴들을 영상을 통해 보면서

다시 그 모습들을 되뇌여 봅니다.

절로 입꼬리가 올라 가네요~^^

제가 꾸는 이 꿈들을...

참좋은 여러분과

함께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참좋은 사람들과도 함께...

♥ 역사의 한페이지를 담을 수 있도록 모임내내 정말 많은 수고 해 주신 208호 박해인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박해인님은 진정 참좋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