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천재일우와 같은 기회는?
작성일 1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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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좋은사람들 대전 조회 1,262회 댓글 0건본문
라틴어 ‘ob portu’ (항구 밖에서)로
밤새 고기를 잡은 어부들이
항구 밖에서 대기하다가
밀물 때를 기다려
항구로 돌아 오던데서 유래 하였습니다.
옛날에는 파도나 바람이 적당할 때
항구(port)가 열리었고, 그것은
무역과 침략, 공격을 위한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항구가 열리는 것을
알아 차린 사람만이 항구를
즉, ‘기회(opportunity)를
이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보면 미련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이 자주 등장합니다.
여기서 미련한 사람은
늘 후회하는 사람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준비하는 사람, 즉, 주어진 기회를
잘 사용하는 사람으로 나타 납니다.
흔히 돌이킬 수 없는 것 세가지를
쏟아진 물, 시위를 떠난 화살,
내뱉은 말이라고 말합니다.
거기에 굳이 하나를 더 붙인다면
나는 지나간 기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놓치는 유형을 보면, 많은 경우
첫 번째는 기회인지 몰라서 놓치고,
두 번째 우물쭈물하다가 놓치고,
세 번째는 기회인지 알았지만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놓친다고 합니다.
그런데 흔히들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그 순간이 바로 시작할 때라고 말합니다.
수없이 많은 기회들이 우리 곁을 지나 갑니다.
우리는 그것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지나고 나서
그때 이럴 걸, 그때 이랬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기회가 느껴지면 바른 선택을 해야 합니다.
바른 선택을 했을 때 행복도 따라 온답니다.
천재일우(千載一遇)라 했던가요?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천재일우처럼
좀처럼 얻기 어려운 좋은 기회를
확~~~!!! 하고 움켜쥐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카레리나의 수필, 기회를 잡으라를 읽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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