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밤이면' 박정운 회원님, 투병중 별세
작성일 22-09-19 14:3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참좋은사람들 대전 조회 3,568회 댓글 0건본문
1990년대 인기 스타가수 박정운님이 57세의 일기로 엊그제인 17일밤 8시 서울아산병원에서 3년전 진단 받은 간경화를 치료중 상태가 악화돼 별세했다고 한다.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한 뒤 1989년 1집 'Who, Me'로 데뷔하여 1992년 2집 앨범으로 발표한 '오늘 같은 밤이면', 1993년 3집 '먼 훗날에'를 히트 시키며, 199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스타 가수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02년 6년만에 7집 앨범 '생큐(Thank you)'를 발매한 뒤 더이상 신곡을 내놓지 않다가, 2017년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그리운 목소리, 돌아온 감성발라드 편으로 오랫만에 방송 출연했다.
유족으로는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 아내와 딸이 있고, 유족들은 비보를 전해듣고 어젯밤 입국했다고 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더 좋은 세상에 가셔서
이 세상보다 더 행복한
즐겁고 건강한 날들만 보내세요!!
- 참좋은사람들 일동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